io.js와 node.js 재단

현재의 중재 상황

일주일 전 Joyent의 CEO인 Scott Hammond가 비공개회의에
io.js TC
(Technical Committee)를 초대해서 node.js 재단을 만들 것이고 io.js가 다시
node.js 프로젝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불과 몇 달 만에 io.js는 활발한 핵심 팀멤버가 23명이나 되었고 다수의 워킹 그룹과 27 언어의 지역화
팀이 생기고 엄청난 커뮤니티의 지원에 힘입어 괜찮은 속도로 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릴리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오픈 거버넌스 구조로 커뮤니티에 다시 활력을 주고 node.js 예전에 가졌던 컨트리뷰터보다
더 많은 컨트리뷰터를 모아서 이룬 것이다.

node.js와 갈라선 io.js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미뤄주는 것이 io.js를 더 좋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모든 문제를 잊어버리고 싶지만, 우리가 이룬 진보나 io.js에서 얻은 기반과 오픈 거버넌스를
희생할 수는 없다.

Joyent와의 협의는 계속될 것이다. node.js 재단이 기술에 대한 거버넌스 모델을 가진다면 io.js의
Github에서 io.js가 합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슈를 만들 것이고 기존에 만들어 놓은 거버넌스 규칙에 따라
공개적인 TC 회의에서 논의하고 공개적으로 투표할 것이다.

커뮤니티가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 계속해서 io.js
풀 리퀘스트를 보내고 27 언어 지역화 팀
참여하고 io.js의 워킹 그룹 (streams,
website,
evangelism,
tracing,
build,
roadmap)에 공헌하고 애플리케이션에 io.js를 적용하길
바란다. 언젠가 io.js의 이름이 달라지더라도 계속해서 io.js를 릴리즈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